중1 수학 쪽집게노트 3탄 '함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안녕하세요, 친구들! 오늘은 중1 수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함수'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함수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답니다. 여러분이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요금제뿐만 아니라 운동과 칼로리의 관계까지, 모든 곳에 함수가 숨어있어요. 자, 그럼 함수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목차
중1 수학 '쪽집게노트 3탄: 함수의 세계'
"중1 수학, 함수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
1. 함수란 뭘까요? 입력과 출력의 마법!
함수는 쉽게 말해 '관계'예요. 두 집합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말하죠. 여기서 중요한 건 '입력'과 '출력'이에요.
- 입력: 우리가 함수에 넣는 값
- 출력: 함수가 우리에게 돌려주는 값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주문하는 아이스크림의 개수가 '입력'이고, 여러분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출력'이 되는 거예요.
아이스크림 1개에 1,000원이라고 하면:
- 1개 주문 (입력) → 1,000원 (출력)
- 2개 주문 (입력) → 2,000원 (출력)
- 3개 주문 (입력) → 3,000원 (출력)
이렇게 입력값에 따라 출력값이 정해지는 관계, 이게 바로 함수랍니다!
2. 함수의 표현 방법: 그래프로 보는 세상
함수를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그래프'예요. 그래프는 함수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마법 같은 도구랍니다.
1) 좌표평면: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좌표평면이 필요해요. x축(가로)과 y축(세로)이 만나는 곳을 원점이라고 해요.
2) 점찍기: 입력값(x)과 출력값(y)을 이용해 점을 찍어요.
예: (1, 1000), (2, 2000), (3, 3000)
3) 선 긋기: 점들을 이어 선을 그으면 함수의 그래프가 완성돼요!
위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예시'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어떨까요?
x축은 주문한 아이스크림의 개수, y축은 지불할 금액이 되겠죠. 이렇게 그려진 그래프는 직선 모양이 될 거예요. 이런 함수를 우리는 '일차함수'라고 부른답니다.
3. 일차함수: y = ax + b의 비밀
일차함수는 중1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함수 중 하나예요. 일차함수의 기본 형태는 'y = ax + b'랍니다. 여기서 a와 b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 a: 기울기 (선의 가파른 정도)
- b: y절편 (그래프가 y축과 만나는 점)
한번 더! 아이스크림 예시로 돌아가볼까요? 아이스크림 1개에 1,000원이니까 이 함수는 'y = 1000x'가 되겠죠. 여기서 a는 1000, b는 0이에요.
- 기울기(a)가 1000이라는 건: 아이스크림 1개가 늘어날 때마다 가격이 1,000원씩 올라간다는 뜻
- y절편(b)이 0이라는 건: 아이스크림을 0개 살 때 지불할 금액이 0원이라는 뜻
재미있지 않나요? 이렇게 일차함수를 이용하면 우리 주변의 많은 현상들을 쉽게 설명할 수 있어요.
4. 함수의 활용: 수학, 일상을 만나다
함수는 단순히 수학 교과서 안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우리 일상 곳곳에서 함수를 만날 수 있답니다.
함수가 어렵게만 느껴지셨나요? 이번 이야기를 듣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례 1) 스마트폰 요금제, 함수의 비밀을 품다
여러분, 스마트폰 요금제 고르느라 고민해 본 적 있나요? 그 요금제 속에 함수가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통신사의 요금제가 이렇다고 해봐요:
- 기본료: 20,000원
- 데이터 1GB당 5,000원
이걸 함수로 표현하면 이렇게 돼요:
y = 5000x + 20000 (y는 총 요금, x는 사용한 데이터양(GB))
이 함수를 이용하면 우리가 얼마나 요금을 내야 할지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3GB를 사용했다면: y = 5000 × 3 + 20000 = 35,000원
이렇게 함수를 이용하면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요금을 쉽게 예측할 수 있어요. 멋지지 않나요? 다음에 부모님과 요금제를 고를 때, 이 함수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례 2) 택시 요금, 함수와 손잡다
택시를 타본 적 있나요? 택시 요금도 사실 함수랍니다!
보통 택시 요금은 이렇게 구성돼요:
- 기본요금: 처음 2km까지 3,800원
- 추가요금: 131m마다 100원
이걸 함수로 나타내면 이렇게 돼요:
y = 100x + 3800 (y는 총 요금, x는 기본거리 2km 이후의 131m 단위 수) 예를 들어, 5km를 갔다고 해봐요. 먼저 기본거리 2km를 빼면 3km가 남죠? 3km는 약 23개의 131m 단위예요.
그러면: y = 100 × 23 + 3800 = 6,100원
이렇게 함수를 이용하면 목적지까지의 예상 요금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어요. 다음에 택시를 탈 때, 이 함수를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이 수학 천재라는 걸 택시 기사님께 자랑할 수 있을 거예요!
사례 3) 피자 크기와 가격, 함수로 따져보기
피자, 정말 맛있죠? 저도 정말 즐겨 먹는답니다.
그런데, 피자 크기를 고를 때 뭘 기준으로 하세요? 가격? 아니면 크기? 사실 이것도 함수로 따져볼 수 있어요!
피자의 넓이는 반지름의 제곱에 비례해요.
함수로 나타내면 이렇게 되죠: A = πr² (A는 피자의 넓이, r은 피자의 반지름, π는 원주율)
이제 피자 가게에서 두 종류의 피자를 판다고 해봐요:
- 지름 30cm 피자: 20,000원
- 지름 40cm 피자: 30,000원
어떤 피자가 더 이득일까요? 함수를 이용해 계산해 봐요!
- 30cm 피자: A = π × 15² ≈ 706.86 cm²
- 40cm 피자: A = π × 20² ≈ 1256.64 cm²
이제 피자 1 cm²당 가격을 계산해 볼까요?
- 30cm 피자: 20,000원 ÷ 706.86 cm² ≈ 28.29원/cm²
- 40cm 피자: 30,000원 ÷ 1256.64 cm² ≈ 23.87원/cm²
와! 40cm 피자가 더 이득이네요! 이렇게 함수를 이용하면 똑똑한 소비자가 될 수 있어요.
사례 4) 운동과 칼로리 소모, 함수로 건강 지키기
운동할 때 칼로리 소모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이것도 함수로 표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달리기로 소모하는 칼로리를 함수로 나타내면 이렇게 돼요:
- y = 0.75x × w (y는 소모 칼로리, x는 달린 거리(km), w는 체중(kg))
만약 50kg인 사람이 5km를 달렸다면:
- y = 0.75 × 5 × 50 = 187.5 칼로리
이 함수를 이용하면 목표 칼로리 소모를 위해 얼마나 운동해야 할지 계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300 칼로리를 태우고 싶다면:
- 300 = 0.75x × 50
- x = 300 ÷ (0.75 × 50) = 8km
와! 8km를 달려야 하네요. 꽤 긴 거리죠? 하지만 이렇게 함수를 이용하면 운동 계획을 세우기가 훨씬 쉬워져요.
이렇게 함수는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있어요. 함수를 이해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진답니다!

마치며...
자, 오늘 우리는 함수의 기본 개념부터 일차함수, 그리고 함수의 실생활 활용까지 알아봤어요. 어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함수는 우리 주변의 관계를 설명해 주는 아주 유용한 도구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우리 주변에서 함수를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면 꼭 가격표를 유심히 보세요. 거기에 숨어있는 함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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